
2010년 상반기 영화 결산에 이어 하반기 영화 결산을 할랬더니 제가 하반기에 도대체 몇 편을 봤는지도 모를만큼 본 영화가 많아서(!) 집계에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2010년 한해 제가 좋아한 노래들부터 집계해봅니다. 하지만 꼭 2010년에 나온 노래들이라는 건 아닙니다;; 2010년에 제가 처음 듣게 되었더라도 그보다 더 옛날에 나온 노래들도 많고, 그런 노래들 중에서도 2010년이 아니라 그 전부터 계속 들어오던 노래도 꽤 많습니다. 제가 일단 한 번 좋아하기 시작한 건 어지간하면 잘 안 바꾸는 성격이라;;
순서는 순위없이 무순이고요. '제목 - 가수 / MV(PV 혹은 이미지) / 감상 [인상 깊은 가사]' 입니다. 우선은 제가 2010년에 좋아했던 노래와 음악들 중에 우리나라 것만 모은 국내편. 상콤하게 아이돌부터 갑시다ㄱ-)b
* 뮤직비디오와 이미지가 많아 버벅일지도 모릅니다.
훗(Hoot) - 소녀시대
윤아 쨔응♡ 노래마다 센터는 바뀌어 왔지만 언제나 진리는 윤아입니다. 높은 분들은 그걸 몰라요ㄱ-(콰쾅!) [나를 노렸어 / 너는 슛슛슛~ / 나는 훗훗훗~]
Madonna - 시크릿
효성 쨔응♡ ...다른 설명이 必要韓紙?ㄱ- ( <- )
좋은 날 - 아이유(IU)
지은 쨔응♡ 레알 부른 사람, 캐릭터, 나이, 계절, 시기, 곡, 가사, 창법 등등 모든 요소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들어갔다고 밖에는 설명할 수가 없는 노래. 아마 저 요소 중 하나만 안 맞았어도 이렇게 대세가 되진 못했을 듯;; 아이유는 그전까지 너무 어린 이미지인데다 타이틀곡들도 그런 걸 어필하는 취향밖 곡들이라 좋아하기는커녕 싫어하는 편에 가까웠는데 이 한곡으로 퍼스트 임팩트. 아, 앙대 버틸수가 엄써_no ( <- ) [아이쿠, 하나 둘 I'm in My Dream]
화(華) - 오지은

- 오지은 사인(받은 곳은 '2집 지은') -
지은 쨔응♡(2)(...) 상대를 잡아먹고 결국은 자신까지 잡아먹는 사랑이란 괴물을 이렇게나 잘 표현한 노래라니;ㅁ;)b [널 보고있으면 널 갈아먹고싶어 / 하지만 그럼 두번 다시 볼수없어 / 나의 이성 나의 이론 나의 존엄 나의 권위 모두가 / 유치함과 조바심과 억지 부림 속 좁은 오해로 바뀌는건 한순간이니까 / 사랑이란 이름 아래 저주처럼]
그대랑 - 이적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었을 때 넘쳐흐르는 벅찬 마음과 소망을 순진해 보일 정도로 정직하게,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노래. 그 순진함이 유치해보일 수도 있는데 나는 그 직구가 좋았음. 근데 MV가 왤케 괴랄한지;;; 패닉은 언제쯤...ㅠ.ㅠ(굽신굽신) [그대랑 하나되어 간다면 / 우리가 우리가 되어 간다면 / 그럼 충분해요.]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 - 윤하
'우리 헤어졌어요' 2 랄까;; 다소 반복이란 느낌도 들지만 'ソラトモ~空を見上げて'에 이어 맘에 드는 곡이었는데 대세인 아이유에 묻혀버린 느낌이라 조금 안타까움_no [한번만 미안하다 해줘 보고싶다 해줘 / 돌아온단 말은 못해도]
흐릿해져 - 노리플라이
- '흐릿해져' MV가 없는 관계로 '내가 되었으면' MV -
'World'도 좋아하지만 1집에서 이곡이 제일 좋았던 듯. 사랑과 이별을 해본 사람이라면 아릿해지는 가사. 평생 잊지 못할 줄 알았던 기억들이 어느새 떠올리려고 해봐도 잘 떠올려지지 않는 담담한 자기 자신을 발견했을 때 생각나는 노래. 2010년에 나온 신곡인 '내가 되었으면'도 좋았음. [비슷한 이름을 들어도 좋았던 음식을 먹어도 / 함께 걷던 길을 스쳐지나도 담담해지는게 너무 아파 / 날 끌어안아준 너의 온기가 흐릿해져 가네 / 모든게 다 모든게 다]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 브로콜리 너마저
이 노래를 들으며 문득 다시 떠오른 건데 좀 더 어렸을 때 사랑은 핵폭탄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사랑이 폭발하는 그 뜨거운 순간 그들의 세상에는 빛만이 존재하고 그 이외의 모든 근심 걱정은 자취도 안 남게 녹아 없어지지만, 짧디 짧은 그 시간이 지나가면 현실의 굉음과 함께 텅 비어버린 중심을 향해 밀어닥치는 후폭풍이 그들의 주변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버린다. 방사능은 그 마음에 여남은 죽음을 내리고 살아남은 추억들에겐 기형적으로 왜곡된 모습만 허락한다. 낙진은 몇날 며칠동안 아수라장의 수십 배가 되는 범위에 절망을 뿌린다. 그 마음의 땅이 되살아 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아얘 죽은 땅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그리고 지구에는 아직도 이 세상을 수십 번도 넘게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핵폭탄이 남아있다. 위로는 그런 세상의 핵억지력처럼 억지스런 말이 아닐까 싶었다. ...이상 '아기공룡 둘리'의 그룹사운드 '핵폭탄과 유도탄들'을 보고 했던 생각이다ㄱ-(어?) [정말 하고 싶었던 말도 난 할 수 없지만 /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 깊은 어둠에 빠져 있어 /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그때와 같은 공간, 같은 노래가 - 디어 클라우드
위로는 복원은 아니다. 주호민의 '신과 함께'에 쓰였던 대사처럼 상대의 가슴에 박힌 못을 뺄 순 있지만 그 못구멍은 메워지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서로의 상처를 핥는다는 말이 나오는 거겠지. [그 때와 같은 공간 같은 노래가 / 너와 나의 마음에 가득 차는 순간 / 조용하게 그곳에 있던 너와 나로 돌아가 / 아직까지 널 괴롭히는 상처를 위로해 줄게]
아침의 눈 - 서태지
8집의 스토리텔링 상 이 노래를 통해 눈물이 되어 다시 내리기로 한 건, 그래서 첫곡의 첫소리로 뫼비우스의 회귀를 한 건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든다;; 'Bermuda [Triangle] RMX'의 부유감을 간직한 채 완전히 떠나갔어야 이야기로서 완전성을 갖는다고 생각했어서;; 내가 스토리로서는 비극을 더 좋아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_no ( <- ) 하지만 스토리텔링이 맘에 안 든 건 노래가 마음에 안드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 마지막까지 듣고 있는 건 첫곡인 'Moai'와 마지막곡인 이 곡이다. 멜로디 메이커로서의 서태지가 돋보여서기도하고, 개인적으론 우산에 얽힌 추억이 있어 가사가 아련하다. [나의 노란 우산을 / 활짝 펼쳐 / 이 예쁜 꽃으로 / 딱 한번 울거야]
비밀 - 박정현

- 박정현 사인(받은 곳은 '4집 Op.4') -
나는 자기 님이 생기면 자기 님 전용 벨소리를 왠지 모르게 박정현 노래로 설정하게 된다. 원래 박정현 노래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노래의 이미지랑 자기 님이랑 어울릴 때가 많아서;; 예전에 '아름다운 너를'도 그랬고 얼마 전에 '비밀'도 그랬고. ...지금은 그런 거 업ㅂ다ㅋ 이런 거 설정하면 생길 거 같죠? 안 생겨요 |||_no||| [You are So Beautiful Love / You are So Wonderful Love / 날마다 듣고 싶은 말 / 아름다워] 암튼 상반기에 나온다는 새 앨범을 기대함+_+
붉은 밭(Accustic Ver.) - 국카스텐
- MV는 '매니큐어' 밖에 없어서 이걸로_no -
'거울'을 시작으로 마치 기타현이 우는 것 같은 신묘한 절규에 반해 듣기 시작하다가 콘서트에서 폭발하는 액션까지 보고 나니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번에 새로 나온 EP도 다소 신기한데 보통 나는 첨엔 라이브고 리믹스고 원곡을 가장 좋아하는 편인데 이 곡은 처음 들었을 때부터 이 어쿠스틱 버전이 더 마음에 들었다. 마치 이베리아 반도의 탱고의 여인, 하지만 그 여인이 친숙하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을 받았달까(어?). 근데 가사는 '매니큐어'를 더 좋아한다(쿨럭;;) [그대의 모션(motion)은 더러워 / 그대의 냄새는 지겨워 / 아무리 감추려 해도]
Warm - 아폴로18
아무 것도 없는 황량한 대지에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따뜻함과 격정이 흐르기 시작하는 지구의 역사를 듣는 듯한 굴곡-_-)b 9분여의 곡 중 거의 절반이 다 되서야 처음으로 등장하는 사람 목소리는 멸망한 지구에서 나 이외에 살아있는 사람을 만난 듯한 기분이 들게 했다.
챠우챠우 - 델리스파이스
모든 걸작들이 그렇듯 이 노래도 들을 때마다 느낌이 새롭고 따라부를 때마다 가사의 뜻이 다르다-_-)b 가장 감명깊었던 쓰임새 중 하나는 2008년6월30일자 EBS 지식채널e - 동아일보 '해직'기자 편.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 보려 하는 데도 /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 보려 해도 / 너의 목소리가 들려]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 리쌍(feat.정인)
...워낙 유명한 노래라 별로 할 말이 없...;;(먼 산) 나는 리쌍 1집 때부터 노래로만 좋아해서 그런가 아직도 길이 나오는 무한도전에 적응이 좀 안 된다;; [모든게 그대론데 / 우리는 변해있네 / 누구의 잘못인지 / 사랑하긴 하는데 Baby]
별일 없이 산다 - 장기하와 얼굴들

- 장기하 사인(받은 곳은 '싸구려 커피 Single') -
시대가 보이는 가사인 '아무것도 없잖어'도 좋고 [당신땜에 내가 잘못된 거요 / 변상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 멱살 한번만 잡히십시다]의 '멱살 한 번 잡히십시다'도 좋았지만 의외로 액션이 크고 달려주는 '별일 없이 산다'가 끝까지 남았다. CD트랙과 라이브에서 직접 보는게 느낌의 차이가 꽤 큰 노래.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 나는 사는게 재밌다 나는 사는게 재밌다 / 매일매일 하루하루 / 아주그냥] <- 여기서의 포인트는 할말이 아직 구만리장천같이 남았지만 참는다는듯한 '아주그냥'ㄱ-)b
좋아해줘 - 검정치마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같은 앨범의 'Antifreeze'도 그렇지만 되게 철없는 가사의 노래를 되게 철없는 목소리로 장난스럽게 불러서 좋다. 뭐 '강아지' 같은 노래도 있긴 하지만;; [날 좋아해줘 / 아무런 조건 없이 / 니 엄마 아니 아빠보다 더]
어차피 난 이것밖에 안되 -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사인(받은 곳은 'EBS 스페이스 공감 -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편 팜플렛') -
R.I.P 달빛요정. '폐허의 콜렉션'도 좋지만 역시 나의 달빛요정 베스트는 이 노래-_-)b '어차피 난 이것밖에 안되'와 어차피 난 이것밖에 안돼'로 구분되는 - 보통 Strong Ver.과 Clean Ver.으로 부르는 - '개좆같아'와 '가족같아'의 한끗차이는 내가 노래방 18번으로 변함없이 이어가리로다ㄱ-)b [이해해줘 단 한번만 나를 / 나에게 이세상은 개좆같아! / 어차피 난 이것밖에 안돼 / 낙하산과 사다리 없이 너와 / 같을순 없어]
I am your Father - 타바코쥬스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곡인데 태진에도 금영에도 없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내가 니 애비다 워어어어~]
Cold Blooded - 크래쉬
- MV는 타이틀인 'Crushday' -
횽왔다! 그냥 6집 'The Paragon of Animals'은 첨부터 끝까지 닥치고 쳐들어!! 존나 좋아 시바아아알!!! b+_+)b
New World Awaits - Vassline
어디었더라? 몇 년 전에 바세린이란 밴드가 있는 줄도 모르다가 락 콘서트에서 'Assassin of Death'를 듣고 뻑가버렸던 느낌이 아직도 남아있다. 역시 모가지를 모조리 베어버리는 듯한 그 노래의 포스는 여전하지만, 이후 나온 'New World Awaits'를 비롯해 '24Hrs', 'Last Cadence', 'An Ode to My Friend' 등도 여태까지 쭉 좋다-_-)b
Voice of Violence - Ninesin
- MV는 'Punishment' 밖에 없어서 이걸로;; -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터져나오는 "Vengeance is Mine!!"이란 절규가 처음에 얼마나 큰 카타르시스를 가져다 줬는지 온몸에 전율이 다 흘렀더랬다. 2009년부터 가장 아낀 노래 중 하나. 노래를 들으며 나같은 소심쟁이는 비명도 대신 질러줘야 되나 싶은 자괴감도 살짜쿵 들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는 원래 비명소리를 좋아하기도 했다ㄱ-( 참고자료 -> 클릭(3번) ) 노래는 제목 그대로 목소리와 음향으로 귓구멍에 온갖 폭력을 휘두른다. 바세린과 비슷한 느낌으로 좋아하긴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약간 다르다. 이 밴드의 노래를 소개해준 렉스 님의 표현을 내 식대로 약간 바꾸자면 개인적으론 바세린이 사무라이처럼 날카로운 블레이드로 백화요란하게 '벤다'는 느낌이라면, 나인씬은 기사가 메이스나 프레일로 쳐서 '찢어발긴다'란 느낌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다. 벌어진 상처에서 피와 비명이 터져나온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두 상처는 양상이 좀 다르지 않나. 그런 의미에서 맨첨에 꽂혔던 건 타이틀곡인 'Punishment'. 후렴에 터져나오는 "Punishment of You!!!"라는 스크리밍이 후련하기 짝이 없었다. 그밖에 'Reach The Storm', 'In The Battle' 등등까지.
The Empire of Hatred (증오의 제국) - N.EX.T

- 신해철 사인(받은 곳은 인터뷰집 '쾌변독설') -
그렇다. 아직도 듣고 있다. 다 때려치우고 싶을 때 들으면 좋아서;; 그러니까 666 Part.2 좀 빨리 내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_no [미워해 증오해 싫어해 / 이쪽 저쪽 닥치는대로 다]
Die Out(Full Ver.) - Art of Parties
어린 시절 김바다에 대한 로망이 없었기 때문인지 다른 면은 잘 모르겠지만 거칠게 달리는 로큰롤이 좋다. [잠깐 잠깐 동안은 우울한 줄 알았어 / 모든 것이 그렇듯 모든 것은 지나가]
Destruction - Yellow Monsters
- MV가 타이틀곡인 'Late' 밖에 없네_no -
뭣보다 처음부터 확 와닿는 쫀득쫀득한 드럼 소리가 매력적이었다. 앨범 전체도 뭉친 멤버들의 이름값이 아깝지 않은 광역 시너지 효과. 'Destruction'뿐 아니라 'S.M.C(Feat. 요한 From PIA)', 'Benjamin', '비야' 등 다른 트랙들도 멋지다-_-)b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었다면 제일 덜 좋아하는 곡이 타이틀곡이라는 거_no
Castle on the Cloud - 이지수
처음엔 심포닉한 'Arirang Rhapsody'가 좋았지만 가을이 되고 하늘이 높아지니 'Castle on the Cloud'가 더 마음에 들어오더라고-_-)b
December - 짙은
겨울이 오고 12월이 돌아와서 다시 듣게 된 노래. 뭐라고 해야 되나... 노래가 어릴 적 TV에 삼립호빵이 나오기 시작한 겨울방학 때 듣던 가요같이 추억어린 느낌이 나 좋다. [차가운 웃음 속에 이별이 느껴질 때 / 무너진 가슴 속에 또 하나의 불빛이 꺼지네 / 어두운 밤 흰눈처럼 소리 없이 흩어져 갈 / 따뜻했던 사랑이여]
Track 9 - 이소라
'고스트 메신저' 엔딩으로 쓰인 김에 다시 꺼내 들은 이소라 7집. 예전에는 'Track 8'을 제일 좋아했었지만서도^^; 여전히 뺄 게 없이 들으면 목소리에 빠지게 되는 앨범-_-)b [나는 알지도 못한 채 이렇게 태어났고 / 태어난 지도 모르게 그렇게 잊혀지겠지 / 존재하는게 허무해 울어도 지나면 그뿐 / 나대로 가고 멈추고 풀었네]
Chasing The Moonlight - Jimi & Doma Studio feat. 김세황
N.EX.T의 2010년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막이 열릴 때 김세황이 이 곡을 연주하고 있어서 담달폰에 버금가는 N.EX.T 666 Part.2의 신곡인 줄 알았다_no 근데 알고 보니 '던전&파이터' O.S.T 였구먼;; N.EX.T도 '길티기어XX#Reload' O.S.T를 만든 적이 있고 거기서 따와 5집의 'Laura' 등을 만든 적도 있으니 게임음악이라고 666 Part.2에 수록 못할 건 없겠지만... 문제는 이게 아마 작곡은 Jimi & Doma Studio에서 하고 김세황은 기타 피처링만 한듯하니 N.EX.T의 노래로 나올 리는 없을 듯;; 암튼 그렇게 속고 아직도 속아주고 있는 나도 참 미련(?)하지만 666 Part.2 좀 빨리 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_no(2) ( <- )
Prologue of Alicia - Naimee Coleman
작곡은 이 게임음악을 맡은 Lin-G & Croove인듯하고 보컬은 아일랜드 출신의 네이미 콜먼. 게임은 해본 적도 없고 존재조차 이 노래 땜에 처음 알게 된데다 딱히 나중이라고 플레이해볼 거 같진 않지만 암튼 '마루밑 아리에티'의 Arrietty’s Song도 그렇고 난 예전부터 이런 보컬에 약한 듯_no
Slow Star - 타루

- 타루 사인(받은 곳은 '1집 TARU') -
니트로 플러스(Nitro+)의 게임 '스마가(スマガ = Star Mine Girl)' OP로 쓰인 스윙 팝시클의 곡을 거의 그대로 가져와서 타루의 보컬만 입힌 셈인데 느낌이 꽤나 다르다('스마가'는 플레이는 못해보고 유튜브로 오프닝만 봤지만;;). 타루의 정규 1집임에도 프로듀스한 스윙 팝시클의 느낌이 너무 강하다는 걸 제외하면 보컬로서의 매력은 꽤나 느낄 수 있었음. 대부분의 곡들이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 10cm
제목인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를 첨 듣고 완선이 온니가 먼저 떠오르느냐 10cm가 먼저 떠오르느냐로 세대 구분의 척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 노래(쿨럭;;). 유명한 '아메리카노'도 좋긴 좋지만 인류가 지속되는 한 계속될 고민인
Uncertain Weather - 나윤선
아, 정말 2010년에는 이상한 날씨가 너무 많았어. 꼭 혹서와 혹한을 오간 하늘의 날씨가 아니더라도 말이지. 동화 '햇님과 바람'처럼 햇살과 태풍이 번갈아 몰아쳐서 이것들이 나를 두고 장난하나?ㄱ- 싶은 생각까지 들었더랬다. 좋은 의미 나쁜 의미 모두 포함해서 헥토파스칼 킥을 맞은 것처럼 이뭐...;;했던 한해가 떠오르는 노래_no
대충 이정도로 하고 다음은 2010 내가 좋아한 노래와 음악들 - 해외편(영미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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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나이 - 차연 (Differance) [Digipak]](http://image.aladin.co.kr/product/1491/91/coveroff/3581194112_1.jpg)


덧글
나인씬 정말 좋네요. 한 곡만 들어보고 평가하는 것도 바보짓이지만 바세린은 미묘하게 취향을 빗겨가고 나인씬은 정타로 가격하여 뮤비만 수차례 보고 있습니다.
나인씬 정말 좋죠-_-)b 얼른 다음 앨범 좀 내줬으면 좋겠습니다_no Punishment 뮤비가 맘에 드셨다면 앨범 전체를 한 번 들어보세요. 저는 처음엔 Punishment가 제일 좋았었는데 듣다보니 Voice of Violence가 더 좋아지더라고요>_<
아아, 소덕이었던 나는 갔습니다...... 젊은 날의 환영이여......
그리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왜들 이러시냐능...
블로그에 카테고리 따로 만든 것만 봐도 이미...
전 지으니만 있으면 된다능...
저는 92년생 어린 신해철님신자인데요..ㅋㅋ 아기천사 포스팅 따라 왔다가(부러워요!!우오오!!)
제 우상 신해철님과 제 친구의 우상 서태지 님 관련 글 쭉 보고갑니다~ ㅋ
특히 이 포스팅 보고 저랑 음악 취향이 많이 비슷한거같아서,,ㅋㅋ 댓글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