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사와 아키라 특별전 단상 by Sion

- 7월 1일부터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계속 되고 있는 '구로사와 아키라(黑澤明) 탄생 100주년 특별전'에 완전히 빠져 있습니다.

- 일본 영화의 황금기를 장식했으며 '일본 영화의 천황'이라고까지 불리운 그의 영화를 저는 극장에서 본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아니 애초에 본 작품이 별로 없었어요. '카게무샤(影武者)', '7인의 사무라이(七人の侍)', '요짐보(用心棒)', '츠바키 산주로(椿三十郞)' 정도가 다였던 거 같습니다. 가장 먼저 보았던 영화가 일본 문화 개방이 막 되던 때 교양 과목인 '일본어2' 시간에 본 '카게무샤'였기 때문에 사실 지루한 구닥다리 영화라는 편견을 가장 먼저 가졌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무래도 어릴 때라 기나긴 롱테이크로 시작하는 그 영화는 너무 버거웠어요;; 게다가 일어 교양 강좌라고 자막이 아마 없었던 걸로..._no

-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게무샤' 이후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를 다시 볼 생각을 한 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스타워즈' 빠이기 때문입니다;; 그 세계의 창조자 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 시리즈는 SF라는 무대에서 구로사와 아키라의 사무라이극을 재현하고자 한 것"이란 말을 했다죠. 게다가 누군가에게 '스타워즈 1(Ep.4)'는 '숨은 요새의 세 악인(隱し砦の三惡人)'을 거의 표절(?)에 가깝게 참고했다는 카더라까지 들었지, 훗날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에서 오비완이 라이트 세이버를 떨어뜨린 아나킨을 힐책하는 장면은 '들개(野郞犬)'에서 사토가 무라카미를 질책하는 장면을 그대로 인용한 거라지, 이 정도 관련성을 듣고 볼 생각이 안 들었다면 그게 더 이상하겠죠;;

- 아무튼 이번에 새롭게 구로사와 아키라의 작품들을 감상하니 그때 그 지루했던 느낌들은 다 어디로 갔나 싶을 정도네요. '카게무샤'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완전히 다른 영화를 보는 기분;; 나이를 먹으면 입맛이 바뀌는 것처럼 시간 앞에서 취향이란 게 얼마나 덧없나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 정말 굉장하다고 생각하는 건 영화사적 의미, 비평적 의미 뭐 그런 어려운 얘길 다 떠나서 '이야기'가 대단히 재밌다는 겁니다. 윌리엄 세익스피어, 막심 고리키, 야마모토 슈고로 등 훌륭한 작가들의 고전을 베이스로 만든 영화들이 많아서이기도 하겠지만 그 베이스 위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얹어 올리는 솜씨가 참 감탄스러웠습니다.

- 이번 특별전의 프린트는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라쇼몽(羅生門)'부터 스크립터, 프로덕션 매니저를 역임한 영화적 동반자이자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로 유명한 야마다 요지 감독의 영화 '엄마(母べえ)'의 원작자로도 알려진 노가미 테루요(野上照代) 여사도 "이 정도로 깨끗한 프린트는 일본에서도 본 적이 없다. 이런 프린트로 볼 수 있는 여러분은 행운아다. 구로사와 감독도 보았다면 기뻐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7인의 사무라이' 같은 경우 남은 프린트의 대부분이 사운드 훼손이 심해 오히려 일본인보다 자막의 도움을 받는 외국인이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정도라고 하는데 이 특별전 프린트는 사운드도 화면만큼 명료해서 좋았다고 합니다. 이미 보신 적이 있는 분들도 새롭게 볼 만 할 듯합니다.
- 노가미 테루요(野上照代) 사인. 받은 곳은 구로사와 아키라 특별전 선착순 기념 엽서 -

- 그나저나 노가미 테루요 여사는 78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에너지를 보이셨습니다. GV 시간에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적 동반자라고 할 수 있으신데 그와 그토록 오랜 세월 영화를 함께 해온 이유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신다면?"이란 사회자 허문영의 질문에 "재밌으니까."라는 쿨싴한 한마디를 날려주시더니 "그, 그럼 딱 한 가지만 더"라는 질문에는 "정말 매력적인 남성이었으니까"를 덧붙여 더 이상 할 말이 없게 만들어 버리신 여장부더라고요-_-)b 50년만 젊으셨다면 데이트 신청하고 싶었을 정도(응?!;;)

- 그런 반면 다케다 신겐의 '카게무샤'였으며 '란'에서는 리어 왕에 해당되는 히데토라 역을 맡은 나카다이 타츠야(仲代達矢). 저는 '요짐보'에서 권총 들고 설치던 그의 젊은 시절보다 '카게무샤', '란'에서처럼 수염난 노년시절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란'에서 혼이 빠진 채 불타는 성을 걸어나오는 장면은 정말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급으로 임팩트 있었습니다;ㅁ;)b 뭔가 늙을 수록 멋있다는 점에서 숀 코넬리, 좀 더 요즘 사람으로 치자면 조지 클루니 같은 느낌.
- 나카다이 타츠야(仲代達矢) 사인. 티켓은 '란(乱)' -

- '미후네 토시로가 들개라면, 나카다이 타츠야는 뱀과 같이.' 요짐보(아니 츠바키 산쥬로 였나?;;) 당시 구로사와 아키라는 나카다이 타츠야에게 이런 연기를 끌어내고자 했다고 합니다. 영화들을 쭉 보면서 느낀 건데 확실히 그 말대로군요. 미후네 토시로가 겉으론 거칠고 툴툴거리지만 결국에는 악이 될 수 없는 남자라면, 나카다이 타츠야에게서는 기저를 정중동 하는 무언가가 느껴졌습니다. 그게 광인으로 표출된 '란'은 그래서 잊을 수가 없고요.

- 아무튼 이번 특별전 상영작 중 '들개', '가장 아름답게', 'A.K : 구로사와 아키라의 초상' 세 작품만을 남겨 놓은 시점에서 개인적인 추천작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전작을 다 보면 좋겠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이건 정말 굉장하다고 느낀 몇 작품만요.

- 그 작품들은 '이키루(살다)', '7인의 사무라이', '거미집의 성', '나쁜 놈일수록 잘 잔다', '요짐보', '츠바키 산주로', '천국과 지옥', '붉은 수염', '카게무샤', '란'입니다.

- 철저히 개인적인 필터지만 그중에서도 한 번 더 필터링한다면 '7인의 사무라이', '거미집의 성', '천국과 지옥', '붉은 수염', '란' 이렇게 5개를 꼽고 싶네요. 기준은 형식미보다는 이야기의 재미입니다.

7인의 사무라이
시무라 다카시,미후네 토시로,치아키 미노루 / 구로자와 아키라

- '7인의 사무라이(七人の侍)'는 영화에 관심없는 사람도 제목 정도는 아는 구로사와 아키라의 대표작입니다. 이번 상영 버전은 장장 207분의 러닝타임을 자랑하지요. 근데 그 세 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재밌습니다. 역사, 비유, 상징 이딴 거 생각 안하고도요.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에서는 불이 더 활활 타오르고, 바람은 더 맹렬히 불며, 비는 더 좍좍 퍼붓는 거 같다"란 질문에 노가미 테루요 여사가 "7인의 사무라이는 촬영 예정을 훨씬 넘겨 찍은 영화다. 특히 마지막 비속 전투씬은 겨울 중에서도 가장 추운 2월에 촬영한 것이다. 이때 그 작은 농가에 비를 내리기 위해 동원된 소방차가 8대. 소방 호스 20여 개에 40여 명이 매달렸다. 또한 비바람의 돌풍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강풍기 2대를 썼는데 당시 세스나 기에서 떼어온 것을 개조해서 썼다. 구로사와 감독은 뭐든 통상의 세 배 이상이 아니면 만족을 못 했다. 샤, 샤아?!" 란 대답을 했을 정도로 보는 재미도 쏠쏠한 영화입죠.

거미의 성
미후네 토시로,야마다 이수즈,치아키 미노루 / 구로자와 아키라

- '거미집의 성(蜘蛛巣城)'은 세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원작으로 무대는 일본 전국시대로 옮겼습니다. 그 음울한 분위기가 너무나도 환상적이었습니다. 이건 꼭 다시 보고자 벼르고 있는 중. 특별전 안내 책자에 보니 '빗발치는 화살 속에 미후네 도시로가 공포에 떨며 죽어가는 라스트 신은 특수 촬영이 아니라 실제로 10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명사수가 미후네를 겨냥하고 쏜 것. 촬영이 끝난 후 미후네는 위험한 촬영을 감행한 구로사와를 거세게 비난했고, 술에 취해 산탄총을 들고 구로사와의 자택으로 찾아간 적도 있다고 한다.' 같은 에피소드도 있는 영화로군요;; 참 어울리는 에피소드 같습니다_no

천국과 지옥
미후네 토시로,나카다이 타츠야 ,미하시 타츠야 / 구로자와 아키라

- '천국과 지옥(天国と地獄)'은 얼마 전에 읽은 오쿠다 히데오의 '올림픽의 몸값'에도 인용된 유괴 영화입니다. 그뿐 아니라 '춤추는 대수사선 극장판', TV 특집극 '천국과 지옥' 등에도 직간접적으로 많이 인용된 작품이라네요. 개인적으로 놀라웠던 건 2시간 반 짜리 영화에서 유괴극 자체는 1시간 만에 해결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영화가 텐션을 잃지 않아요. 그러면서 그 뒷부분은 동일사건 내에서 양극화로 인해 드러나는 증오범죄까지 다루는데, '추격자' 이후 최근 허접했던 유괴 소재의 한국 영화들은 이 영화나 보며 좆잡고 반성하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ㄱ-(...) 음, 사실 봉준호 감독조차 일본에서 이 '천국과 지옥' 리메이크 제안이 들어왔을 때 한 말이 "거장 구로사와 감독과의 맞대결에 승산이 없다고 생각해 거절했다"라고 하고, 박찬욱 감독도 이 영화를 보고 '유괴 영화는 이제 아무도 못 만들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니 저런 비교는 너무 가혹한 거 같기도 하지만;;

빨간 수염
미후네 토시로,카야마 유조,츠치야 요시오 / 구로자와 아키라

- '붉은 수염(赤ひげ)'은 여러 개의 에피소드를 감동적으로 묶어내는 이야기 뿐 아니라 그림자의 활용 등 여러 면에서 가장 재밌었던 작품입니다.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들을 관통하는 주제인 '스승과 제자'란 면에서도 의미가 깊은 거 같고요. 보고 난 직후에 너무나도 대단해서 '일본 만화의 신'이라고 일컬어지는 데즈카 오사무에게서 파생된 의료 만화들이 세트로 생각날 지경이었습니다. '블랙잭'+'헬로 블랙잭'+'닥터 고토의 진료소' 급의 파괴력이랄까요?;; 대체 이 사람은 어느 정도 대단해야 직성이 풀리는 걸까 궁금해졌을 정도;; 총도 칼도 다루지 않지만 '슈퍼 닥터 K' 급 의사 미후네 토시로가 맨 마지막에 "흥! 따, 딱히 널 제자로 받고 싶어서 받는 건 아냐! 그냥 의원에 방이 남을 뿐이라고" 식으로 제자와 티격태격하는데 그 츤츤거림이 또 어찌나 귀엽던지;ㅁ;)b 산적 수염 난 할배가 말이죠_no


나카다이 타츠야 ,테라오 아키라,네주 진파치 / 구로자와 아키라

- '란(乱)'은 '거미집의 성'과 마찬가지로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리어 왕'을 원작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원작의 세 딸을 세 아들로 바꾸고 무대 역시 전국 시대로 옮겨 오는 등 자기 색채를 진하게 입혔습니다. 위 네 작품과는 달리 컬러 영화인데 의상부터 세트까지 색채들이 아름답기 짝이 없습니다. 게다가 앞서 말씀드린대로 원작의 리어 왕 역을 맡은 나카다이 타츠야의 연기는 정말 말이 필요없고요ㅠ.ㅠ)b



- 특별전에서 앞서 말씀드린 노가미 테루요와 나카다이 타츠야의 GV는 끝났습니다만, 다가오는 주말 7월 17일에는 '카게무샤' 상영 후 '카게무샤'에서 도쿠카와 이에야스 역, '란'에서 탄고 역으로 등장한 배우 유이 마사유키와 '20세기 소년 독본', '탐정 하마 마이크 시리즈' 등의 감독 하야시 카이조의 대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8일에는 '천국과 지옥' 상영 후 하야시 카이조 감독의 강연이 있고요. 하야시 카이조 감독의 GV는 지난 번 탐정 영화전 때 들어봤는데 말씀을 굉장히 재밌게 하는 분입니다. 유괴 범죄 영화에 탐정 영화 감독이니 적어도 강연이 지루한 시간이 되지는 않을 듯. 하지만 난 건담 보러 부천에 있겠지ㄱ-

- 상암동에 사시는 분이 아니면 교통이 좀 애매하긴 하지만 티켓이 무료입니다. 비영리 상영기관이니까요. 하지만 그런 만큼 인기작은 매진이 빨리 됩니다. 이미 '카게무샤'는 매진인 듯. 하지만 취소 등으로 자리가 남으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시켜 주니 어떻게든 보고 싶으시면 들이대 보시길. 한국영상자료원의 상영은 이제 딱 절반이 지났습니다만 다른 기관에서도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부산에서도 하니 다음 일정을 참고하시길.

2010.7.1(목)~7.25(일) : 한국영상자료원
2010.7.24(토)~8.4(수) : 필름 포럼
2010.8.9/13/17/20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DVD상영)
2010.8.10(화)~8.29(일): 시네마테크 부산

주최: 한국영상자료원, 일본국제교류기금, 시네마테크부산, 필름포럼,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 상영 작품과 시간표는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길.

구로사와 아키라(黑澤明) 탄생 100주년 특별전 -> 클릭(한국영상자료원)

P.S : 개인적으론 스타워즈에서 스톰 트루퍼가 왤케 멍청한지 드디어 의문을 풀었군요;; 모태인 '숨은 요새의 세 악인'에서도 제국군(?)이 멍청해서 그런거였어ㄱ- 전통인거냐_no(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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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산왕 2010/07/13 06:56 # 답글

    7인의 사무라이와 라쇼몽을 보고 반해서 싸게 나온 DVD를 구입해 하나하나 봤는데 역시 7인~ 라쇼몽 요짐보 세 작품이 가장 좋았습니다, 저는. 거미집의 성은 살짝 지루하더군요 orz
  • Sion 2010/07/13 14:38 #

    저도 '7인의 사무라이'와 '요짐보'는 참 좋은데 이번에 복원판으로 처음 본 라쇼몽은 예상보다 그렇게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달빠 게임처럼 인스톨 해본 적도 없지만 클리어한 기분이 들 정도(...)로 얘기는 많이 들었으니 '라쇼몽'도 익숙지 않은 건 아닌데 왜 생각보다 심드렁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역시 다시 한 번 봐야겠습니다_no
  • 2010/07/13 09:1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Sion 2010/07/13 14:42 #

    오, 역시 이런 자리는 강제 정모(?!)적인 성격이 있군요. 안그래도 아는 분들도 몇 분 계셨는데^^; 라쇼몽 복원판은 깨끗해서 보기 좋았는데 그 문 앞에 서기 위해서는 흉흉한 유인촌이란 마을을 지나야 했어서 좀 짱나는 면도 있었네요(먼 산) '숨은 요새의 세 악인' 잼나게 보시길-_-)/
  • umma55 2010/07/14 08:58 # 답글

    <천국과 지옥> 정말 대단하지요.
    고전극도 좋지만 현대물도 세련 그 자체랍니다.
    별로였던 영화는 오직 마지막 작품밖에 없는 듯...
    리처드 기어 나오는....
  • Sion 2010/07/14 23:58 #

    리처드 기어가 나오는 건 '8월의 광시곡(八月の狂詩曲)' 말씀이신가 보군요. 근데 유작은 그 2년 후에 나온 '마다다요(まあだだよ)'인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제가 둘 다 못 봐서..._no

    아무튼 '천국과 지옥'은 말씀대로 정말 대단했습니다. 전 이번에 처음 본 작품들이 대부분인데 가장 가까운 작품이 30년 전 작품, 막 이런데도 시간이 거의 느껴지질 않아요;; 명불허전이란 말은 이런 때 쓰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_-)b
  • 일본국제교류기금 2011/06/27 11:16 # 삭제 답글

    [3인의 일본거장전]주최하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입니다.
    이번 영화제에도 나카다이 다쓰야님이 방한하십니다.
    행사 개요 보내 드리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3인의 일본 거장전

    전후 일본 영화의 걸작을 만나다! 전 작품 한국어/영어 자막, 무료 상영
    7월 5일(화)~7일(수): 일본 탐정 영화의 거장 하야시 가이조 감독 내한
    7월 15일(금)~17일(일): 일본 대배우 나카다이 다쓰야 내한

    <개요>
    1. 일정
    1)7월1일(금)~7월20일(수): 한국영상자료원1관、매주 월요일 휴관
    2)8월4일(목) ~8월10일(수): 광주극장
    2. 작품 수: 26작품, 선착순 무료 상영* 홈페이지 참조: www.jpf.or.kr
    3. 일본영화인 초청인사: 한국영화인과 대담 및 관객과의 대화
    1)나카다이 다쓰야(仲代達矢):7월15일(금) ~ 17일(일)
    ->고바야시 마사키 감독 <할복> <인간의 조건>주연 배우
    ->15일(금) <할복>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16일(토) <인간의 조건>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2)하야시 가이조(林海象)감독:7월5일(화) ~ 7일(목)
    ->5일(화), 6일(수) 관객과의 대화
    4. 팁: 7월 16일(토) <인간의 조건> 상영 중간에 간식 제공이 있습니다.!
    상영 후 나카다이 다쓰야 배우와 관객과의 대화 진행
    5. 문의: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02-397-2828
    http://www.koreafilm.or.kr/cinema/program/category_view.asp?g_seq=78&p_seq=514
    에 보다 자세한 정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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