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만으로는 지구도 정복할 기세를 보이는 영화 '익스펜더블 (The Expendables)'의 예고편을 보았습니다. 왠지 오늘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네요;;
재작년 '포비든 킹덤(The Forbidden Kingdom)'의 성룡 VS 이연걸만 해도 드림 매치라고 불릴 정도였는데, 이런 스케일의 캐스팅이라니 과연 헐리웃, 과연 양덕(응?!;;).
실베스터 스탤론, 이연걸, 제이슨 스타뎀, 돌프 룬드그랜, 미키 루크, 에릭 로버츠를 중심으로 스톤 콜드=스티브 오스틴과 이종격투기 챔피언 랜디 커투어가 등장하고, 브루스 윌리스와 아놀드 슈왈츠네거가 카메오로 등장하네요;; 여주인공은 요절한 여배우 브리트니 머피.
뽀깍뽀깍 목꺾기의 스티븐 시걸 횽아와 네놈을 살려두기엔 쌀이 아까운 척 노리스 횽아까지 캐스팅 되었다면 정말 우주도 정복할 기세의 압도적인 스펙터클을 화룡점정했을텐데 좀 아쉽습니다(어?)
어쨌건 캐스팅이 이렇게 된 이상 엔딩은 하나 밖에 없죠.
- 이거시_바로_익스펜더블_엔딩_퀄리티.avi -
최종결전!
용사들의 다구리!!
가루가 될 때까지 까이는 독재자!!!
대미를 장식하는 스펙터클한 대폭발!!!!

어?
P.S : 용사들은 항상 정의라는 미명하에 쪽수로 다구리치는데 춈 많이 비겁한듯요(대체 불쌍한 괴물 하나 때려 잡으러 몇 놈이 몰려가는거임?;;).
P.S2 : 작년에 이미 이 영화엔 이 10명의 사내들이 더 필요하다! 란 기사가 IGN.com에 올라왔더군요;; 예상 가능하게도 스티븐 시걸이라든가, 척 노리스 등등;; 한글 요약은 이쪽으로 -> 클릭
덧글
대체 그 독재자가 얼마나 나쁜 짓을 했길래 저런 자연재앙(....)급 용병부대를 보낸 걸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