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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이글루스
2006년 10월 11일
현재(?) 한국영화 흥행 50위 중 내가 본 것
- 굴러댕기다 보게된 헐리웃 유명작 중세풍 포스터;;(무슨 영환지 맞춰보는 재미!) 누가 김홍도나 신윤복 민화 풍으로 한국영화 유명작 포스터 안그려주려나_no -

추석 전으로 해서 많이 돌아다니는 포스트길래 저도 해봤습니다. 제가 워낙 취향이 평범한데다 흥행작을 좋아하잖아요;; 조금 늦게 한 덕에 아마 지금은 순위가 좀 바뀌었을 듯 하지만...(그래서 제목이 '현재(?)' 임;;)

1위.괴물(2006) ---> 12,965,700명(현재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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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왕의 남자(2005) ---> 12,302,8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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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태극기 휘날리며(2004) ---> 11,746,235명
: 영화 내내 눈물짜기에는 1mg부족하다고 느꼈는데 그래도 마지막 원빈 할아버지(?)의 "형~!!!"에 한 번 찔끔했음. 장동건, 원빈이 세트로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본전은 충분히...-_-)b(퍽!)
4위.실미도(2003) ---> 11,081,000명
: 예비군 영화란 평을 듣는 이 영화를 예비군 되고 봐서 그런지 좋지 않은 평에 비해선 상당히 재밌게 봤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소 갈구던 사람이 정작 필요할 때 나를 위해주고, 살살 거리는 놈이 배신때렸다는 면에서도 경험상 그대로라 더더욱 감정 이입;;
5위.친구(2001) ---> 8,181,377명
: 수많은 유행어를 낳으며 한때 조폭열풍의 악의 축이란 소릴 들었지만, 마지막 동수를 죽이고 잡힌 준석을 교도소로 면회하러 간 상택이가 '제소자와의 관계' 란에 몇 초간 고민하다 결국 '친구'라고 써넣는 장면만큼은 감동받아 마땅하다고 봄.
6위.웰컴 투 동막골(2005) ---> 8,008,6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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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쉬리(1999) ---> 6,209,898명
: 이건 군대 있을 때 묘하게 항상 근무랑 겹쳐서 2년2개월에 걸쳐 TV와 비디오로 1/3 씩 나눠 본 기억이..._no 딱히 다른 게 대단했다기 보단 헐리웃에 근접한 '때깔'을 우리도 낼 수 있었다는 걸 보여준 데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함;;
8위.투사부일체(2006) ---> 6,105,431명
: 어머니 모시고 동생들과 본 영화였어서 이걸 보자고 했던 듯. '두사부일체'는 못봤었지만 나름대로 웃겼음;;
9위.공동경비구역 JSA(2000) ---> 5,830,228명
: 작년 말이었나 드디어 DVD로 봤었음;; 확실히 재미는 있었는데 이미 워낙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었던지라 그렇게 기억에 남는 영화는 못되었음;;
10위.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2005) ---> 5,635,266명
: 아마 이것도 작년 추석에 가족들이랑 봤던 듯. 영화로서야 뭐.... 그렇지만;; 사실 취향이 제각각인 많은 수의 사람이 한꺼번에 보기엔 역시 이런 단순한 코미디 물이 제일 만만하고 효과도 '나쁘진 않은'게 사실_no 역시나 기억에 남는 건 오렌지 주스가 영어로 델몬트 란 걸 알게 된 것;;(콰쾅!)

11위.살인의 추억(2003) ---> 5,255,376명
: 2003년 가장 좋아했던 영화는 '올드보이'였지만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영화는 이 영화였음.
12위.조폭 마누라(2001) ---> 525만명
13위.가문의 영광(2002) ---> 520만명
14위.말아톤(2005) ---> 5,148,0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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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동갑내기 과외하기(2003) ---> 4,937,573명
: 김하늘을 상당히 안좋아하는 편인데 꽤나 웃겼음. 그 이상의 기억은 안남;;
16위.엽기적인 그녀(2001) ---> 4,877,633명
: 전지현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꽤나 좋았음;; 여태 그 이미지로 먹고 살고 있지만, 어차피 '전지현'이란 이미지가 좋아서 좋아하는 거니까;;
17위.신라의 달밤(2001) ---> 440만명
18위.집으로...(2002) ---> 4,193,826명
: 생각보다 그다지...였음;; 그나마 할머니까지 모시고 온 가족이 본 영화였어서 세대별 성별별로 참 각양각색의 감상을 들을 수 있었단게 재밌었다면 재밌었달까^^;
19위.태풍(2005) ---> 4,094,3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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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위.색즉시공(2002) ---> 4,082,797명

21위.공공의 적2(2005) ---> 3,911,356명
: TV로 봤음. 전에 쓴 포스트로 -> 클릭
22위.한반도(2006) ---> 3,823,000명
: 전에 쓴 포스트로 -> 클릭
23위.달마야 놀자(2001) ---> 3,766,689명
24위.친절한 금자씨(2005) ---> 3,650,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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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위.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2003) ---> 3,522,747명
: 영화와 DVD로 한 번 씩 보았는데 두 매체 나름대로 아름다움이 느껴져서 특히 좋았던 영화. 우리나라 전통 복식과 소품의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색감은 DVD에서 더욱 돋보였던 듯-_-)b
26위.두사부일체(2001) ---> 350만명
27위.올드보이(2003) ---> 3,269,000명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2003년 가장 좋아했던 영화. UE는 못샀지만..._no
28위.어린 신부(2004) ---> 3,149,500명
29위.오!브라더스(2003) ---> 3,148,748명
: 건담이 등장한게 인상깊었...(퍽!) 특별하진 않았지만 재밌게 봤던 기억만 남아있음.
30위.장화,홍련(2003) ---> 3,146,217명
: 이거 얼른 봐야 되는데 아직도 공포영화라 계속 방황 중;;(먼 산)

31위.말죽거리 잔혹사(2004) ---> 3,115,767명
: DVD로 봤음. 보긴 봤는데 딱히 기억에 남아있지 않은 영화;; 물론 "대한민국 학교 다 족구하라 그래!!"는 기억하지만..(먼 산)
32위.광복절 특사(2002) ---> 3,101,900명
: DVD로 봤음. 이거 역시 꽤 웃겼다는 거 말곤 잘 기억이 안남;;
33위.마파도(2005) ---> 3,090,467명
34위.너는 내 운명(2005) ---> 3,051,134명
35위.공공의 적(2002) ---> 3,031,330명
: 상대도 그렇고 2보단 이쪽이 훨씬 더 공공의 적 스러웠다는 인상이 남아있음. 기억에 남는 관련 명대사는 위에 2탄 포스트에 써놨었으니 패스.
36위.귀신이 산다(2004) ---> 2,890,000명
37위.황산벌(2003) ---> 2,771,236명
: 좀 어거지로 맞춘 코미디란 소리도 있지만 나름 재밌게 봤음. 많은 사람들이 꼽는 계백 부인의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냄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 석자를 냄긴다고라~? 이 등신아! 호랑이는 가죽 때문에 죽고, 사람은 이름 때문에 죽는 거시여~!!"가 특히 임팩트 있었음.
38위.음란서생(2006) ---> 2,576,022명
: 전에 쓴 포스트로 -> 클릭
39위.내 머리속의 지우개(2004) ---> 2,565,078명
40위.주유소 습격사건(1999) ---> 256만명
: 비디오로 꽤 웃기게 본 기억은 있는데 이것도 이젠 잘 기억 안남. 유오성이 바보스런 무대뽀로 나왔던 건 기억 남(쿨럭;;)

41위.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 2,533,103명
42위.우리형(2004) ---> 2,479,585명
: 전에 쓴 포스트로 -> 클릭
43위.박수칠 때 떠나라(2005) ---> 2,475,291명
: 전에 쓴 포스트로 -> 클릭
44위.선생 김봉두(2003) ---> 2,472,135명
: 마린블루스 성게군도 언젠가 말했던 거지만 나 역시 '집으로...' 식보단 이쪽의 짜여진 감동물 쪽에 더 감동을 잘 받는 듯;; 개인적으론 이쪽이 더 재밌었고 감동적이었다고 생각함
45위.몽정기(2002) ---> 245만명
46위.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 2,441,900명(현재 상영중)
: 전에 쓴 포스트로 -> 클릭(현재 작성중)
47위.광식이 동생 광태(2005) ---> 2,430,200명
: 전에 쓴 포스트로 -> 클릭
48위.맨발의 기봉이(2006) ---> 2,347,311명
49위.바람의 파이터(2004) ---> 2,346,446명
: 전에 쓴 포스트로 -> 클릭
50위.작업의 정석(2005) ---> 2,342,232명

총 50개 중에 총 34개를 봤군요. 원래 영화 취향이 흥행작들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었던지라 40개는 될 줄 알았는데 조금 의외;; 그래도 1~10위는 올 클리어니까 대략 안심(응?!;;)

하지만 우행시도 지금은 36위 근처일거고, 가문의 부활, 타짜 등이 수위에 더 들어가야 할테니 지금와서는 별 의미없는 순위지만 어쨌건 이런 식으로 해보는 체크도 재밌군요^^;
by Sion | 2006/10/11 00:34 | 어설픈 영화이야기 | 트랙백(1)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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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렉시즘(rexISM).. at 2006/10/12 08:24

제목 : 렉스와 한국영화 역대 흥행 50편의 매칭.
네르님 블로그에 잼난 리스트가 며칠전부터 보여 이 참에 해본다. 볼드체가 본 영화, 비디오, 케이블이나 TV 방영으로 본 것은 별도로 [TV]라는 명칭으로 통일.기재한다.(양심상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 것만 국한) 1위.괴물(2006) ---> 12,965,700명(현재 상영중) : http://trex.egloos.com/2592971 올해 훌륭한 영화가 많이 나와 순위상으로는 많이 밀리게 된. 2위.왕의 남자(2005)......more

Commented by 아마란스 at 2006/10/11 00:45
...저는 11개 빼고 다봤습니다.-_-
그것도 극장에서. [덜덜덜]
Commented by 파인애플달링 at 2006/10/11 08:08
저도 은근히 많이 봤습니다.. 으음..
Commented by 길시언 at 2006/10/11 09:34
19개....반도 안되지만 예상했던 것보다는 많군요...
Commented by 컴터다운 at 2006/10/11 10:28
하나 빼고 죄다 OCN의 은총. 허나, 그것도 얼마 안 봤습니다 -,.-;[퍽퍽퍽]
Commented by 아라이 at 2006/10/11 20:40
...7개 밖에 안 봤군요(먼산)
Commented by 시북군 at 2006/10/11 22:17
10개도 채 안 됩니다.(영화랑은 거리가 머언...)
Commented by Sion at 2006/10/13 23:06
아마란스// 과,과연;;(덜덜덜;;)

파인애플달링// 은근히 많이 보러다니시니까요>_<)/

길시언// 오오, 그래도 20개에 육박하시면 적지는 않은 듯>_<

컴터다운// 오우~ 역시 장동건이 메가박스 오프닝마다 광고하는 OCN의 위력이 대단하군요;;

아라이// 대신 연극은 무지막지 하시잖...ㄱ-

시북군// 대신 콘서트는 무지막지 하시잖...ㄱ-
Commented by 歸鄕 at 2006/10/14 00:55
중세풍 포스터들은 무슨 영화인가요;; 스파이더맨 우주전쟁밖에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Sion at 2006/10/14 01:15
歸鄕// 위에서 부터 '터미네이터 - 우주전쟁 - 스타워즈 - 반지의 제왕 - 스파이더맨 - 매트릭스' 입니다;;
Commented by 지벨룽겐 at 2006/10/15 19:26
Commented by Sion at 2006/10/15 19:53
지벨룽겐// 우웃, 역시 이미 존재하고 있었군요_no 감사합니다. 아, 방문도 감사드려요-_-)/
Commented by verisimo at 2006/10/16 05:00
구할 수 없는 것도 많았지만 열두개 봤군요 ㅇㅅㅇa
Commented by Sion at 2006/10/16 22:58
verisimo// 오오, 한국이 아니시란 걸 생각하자면 꽤 많이 보신 편이군요>_<
Commented by yukineko at 2006/11/06 14:13
12개 봤군요....OTL
한국에 있고 다른 공연도 딱히 보는 건 아니면서 왜!!!;ㅁ;
...아마도 귀차니즘이 원인인 듯 하지만서도 괜히 슬퍼집니다..
Commented by Sion at 2006/11/08 20:57
yukineko// 원래 귀차니즘이 만병의 근원이죠ㄱ-(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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