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TO(플루토) - 우라사와 나오키 by Sion

음...어제와 오늘에 걸쳐 연재분 일부를 보았습니다. 작년부터 꽤나 화제가 되어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작년 9월부터 빅 코믹 오리지널에 월간으로 연재되고 있습니다.(그걸 이제야 보다니...._no)

2003년에 있은 아톰의 생일과 관련된 기획 중에 하나이지요. 더더욱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것은 이 일본 만화의 신이라 불리던 데즈카 오사무의 대표작 철완 아톰, 그리고 그 작품의 대표적 에피소드인 '지상최대의 로봇'편을 어찌보면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분위기의 작품인 몬스터, 20세기 소년으로 유명한 우라사와 나오키가 맡았기 때문일 겁니다.(야와라와 해피도 있긴 하지만 지금은 쭉 이쪽 노선으로 보이니;;) 게다가 개인적으로도 아톰을 좋아하는지라 역시 관심의 대상이었구요.(같은 기획인 ASTRO BOY ATOM도 다 봤고^^;)

저도 처음에는 우라사와 나오키가? 아톰을?? 대체 어떤 작품을 내놓을 려고;; 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오늘에서야 확인을 했습니다. 아톰이 등장하는 8화까지 보았습니다만 여태까지로만 보자면 역시 이름과 아주 기본적인 골자를 빼고는 그냥 나오키의 작품이라고 보는 것이 무방한 거 같습니다.(또 유럽에 또 미스테리 라는 거 부터 여러가지로) 하지만 그 밑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인간과 로봇, 그들의 공존과 반목이라는 것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좋은 소개는 작년에 미르기 님께서 쓰셨던 글인 우라사와 나오키 신작 『PLUTO』, 우라사와 나오키 『플루토[PLUTO]』를 참조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원작에서는 미르기 님의 글대로 '세계 최강의 로봇 7대를 쓰러뜨리고, 세계의 로봇 왕이 되려는 목적을 가진 100만 마력의 로봇.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을 위해 만들어졌으면서도, 마지막에는 로봇으로서의 긍지에 눈뜬다.' 인 건 같습니다만 여기서는 왕이 되겠단 야심이란 요소를 배제하고 대신 인간의 기득권에 대한 욕심과 그를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란 점을 부각한 것 같습니다. 파괴되는 세계 최강의 로봇 들은 하나 같이 인간들의 친구이며 존경 받는 인사였고, 그와 동시에 진행되는 살인 사건 역시 로봇 해방 기구의 간부나 로봇의 권리를 보장한 로봇법을 제정한 법학자가 타겟인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말입니다.(나오키가 또 어찌 꼬아버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인지 챕터의 진행 역시 그 최강의 로봇들(혹은 잠재피해자라고도...)을 하나하나 쫓아다니고 있으며 챕터의 제목도 해당 로봇의 이름입니다. 제 1화 [몽블랑의 권(モンブランの巻)]에서 시작하여 현재 제10화 [헤라클레스의 권(ヘラクレスの巻)]까지 나와있더군요.(아톰은 제 8화)

리메이크 TV판이야 둘 다 봤지만 최초 원작은 본적이 없는지라 비교는 힘들군요. 하지만 작품 자체로 놓고 봐도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여러가지 면에서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기대하면서 볼 예정입니다. 일본에서도 9월이나 되어야 단행본 1권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는데 우리나라는 언제쯤..._no

1~8화까지의 감상은 다음 포스트에 쓰도록 하겠습니다(_-_)

덧글

  • EST_ 2004/07/19 02:27 # 답글

    바로 어제 친구와 플루토 얘길 잠깐 했었는데;
    도무지 소식이 없어서 실제하는 작품인가까지 잠깐 의심을 했었더랬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아톰이 어떻게 생겼을지 정말로 궁금하군요)
  • LINK 2004/07/19 02:45 # 답글

    >< (그 친구입니다;;;;) 우옷 기대하겠습니다. 감상문~!!!!!!! 그런데 월간연재라고 하면, 연재분량이 상당..한 것인가요....? @@>.
  • ColoR 2004/07/19 04:15 # 답글

    국내에 언제쯤 출간되려나요..;
  • 정싸이코 2004/07/19 06:05 # 답글

    아, 아톰의 생일과 관련된 기획중의 하나였군요.....
  • Sion 2004/07/19 09:58 # 답글

    EST_// 저도 처음엔 있긴 있는 건지 의심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_)

    LINK// 근데 감상이 잘 안써지네요ㅠ.ㅠ 연재분량은 한 화에 24~5페이지 정도인 것 같습니다.

    ColoR// 저도 그게 제일 궁금해요_no

    정싸이코// 아무래도 아톰이니까요^^; 실물 크기로 잠자고 있던 아톰도 생일 날 깨어나 데즈카 오사무의 아들이랑 악수도 하고 그랬지요^^
  • 알트아이젠 2004/07/19 11:11 # 답글

    예전에 동호회에서 잠깐이나마 아톰을 본 기억이 납니다.
    기대되더군요.
  • 산왕 2004/07/19 12:25 # 답글

    ...빅 코믹 오리지날을 사시는 겁니까;; 쿨럭..
  • skan 2004/07/19 13:09 # 답글

    전에 미르기님이 쓰신 글을 보았는데 이런 내용이었군요.
    원작이랑은 저멀리 떨어져 버렸네요^^;
    그래도 우라사와 나오키씨인 만큼 기대됩니다.
  • Sion 2004/07/19 19:37 # 답글

    알트아이젠// 저도 점점 더 기대되더군요>_<

    산왕// 미인에게 그런 걸 묻다니 실례에요! 흥~!(퍽퍽퍽!)

    skan// 저도 와방 기대 중 입니다.-_-)b
  • 정군 2004/07/20 01:13 # 답글

    관심가는 작품이다. 아톰과 우라사와 나오키...음
  • Sion 2004/07/20 01:19 # 답글

    정군// 역시 멋지지-_-)b
  • hyun 2004/07/21 00:09 # 삭제 답글

    음...땡기는군!!나도 보고싶소!!!!!!!!!!!!!
  • Sion 2004/07/21 00:13 # 답글

    hyun// 땡기면 끌어주겠소!!!
  • hyun 2004/07/21 00:29 # 삭제 답글

    -_-;;;
  • Sion 2004/07/21 01:52 # 답글

    hyun//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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